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오사카 여행 2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멋지고 신기했던 해리포터와 워터월드 쇼

반응형

 

오사카 여행 2일 차 날씨는 여전히 흐리고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분위기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오픈런하지 않으면 제대로 즐기기 어렵다고 하여 새벽부터 일어나서 갔다. 하지만, 그 시간에도 사람들은 계속 밀려들었다. 

 

가장 먼저 간 곳은 해리포터, 구역 전체를 해리포터 마을로 꾸며 놓았다. 들어가서 놀이기구를 탔는데 정말 신기했다. 워낙 빠르게 움직여서 휴대폰을 들고 탈수도, 촬영할 수도 없다. 하지만 박진감 하나만은 끝내줬다.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느낌. 신기하고,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인이 워터월드 쇼는 꼭 관람해야 한다고 해서 30분 정도 줄을 서고 기다린 뒤 입장했다. 와~ 놀라운 쇼였다. 정말 잘 만들었고, 멋진 공연이었다. 안 봤으면 후회할 뻔~

제대로 사진을 못 찍었지만, 그 다음으로 재밌던 건 마리오였다. 

새벽에 들어갔다가 어두워져서야 나왔다. 밖에 조형물에서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피곤했지만 오랜만에 신나게 놀았다. 신기한 것도 많이 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