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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키우기

물생활 브이로그 태어난 지 3주 지난 구피와 3일 된 구피 치어 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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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시작한지 이제 한 달이 채 안됐는데 이래 저래 일이 많다.

12월 28일 아기 구피가 17마리 또 태어났다. 분만통에 오래 있으면 갑갑할 것 같아서 

3주전에 태어난 형아들과 합사해 주기로 했다. 

근데 3주된 구피나 3일된 구피나 크기는 차이 없어 보인다. 

그래도 형들과 합사 해도 될까 싶어 지인에 물어보니 

구피 치어 합사는 문제 없다고 한다. 

분만통에 있는 작은 아이들을 조심 조심 떠서 지퍼팩에 옮겨 담았다.

이때 몇 마리인지 정확히 세어 보니 17마리이다. 

3주 전에는 25마리 가량 됬었으니..총 42마리 ..

옮길 어항에 물맞댐을 위해 지퍼팩을 담가두었다가 1시간 정도 지나고 풀어 주었다. 

여기서 건강하게 지내렴~ 

이 놈들 다 크면 어항 안이 볼만 하겠다. 

구피 군무~

구피 치어 합사는 처음 해보는데 2주 정도 후 에 또 출산 예정이라서 또 해야할 것 같고,

이 어항이 완전 바글바글 구피 치어로 가득할 예정이다. 

지퍼팩을 열고 기울여 주니 잽싸게 나간다. 

이 어항에 수초도 잘 살고 구피들도 잘 살아서 

모두가 행복하길~ 이녀석들 풍성하게 다산하는 걸 보니 2023년에 좋은 일들이 가득할 것 같다. 

이 녀석들이 자라는 한 물생활 브이로그는 계속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