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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어미 구피2호가 출산임박 증상을 보였다.
분만통에 넣어야 하는데 기존 분만통에는 얼마전에 나온 아기 구피들이 놀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급하게 남은 어항을 셋팅했다.
위 사진과 같이 구석에 숨어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어미 구피 1호가 자주 공격을 하긴 하는데
그것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일단 수온을 맞춰야해서 받아 놓은 물 넣고, 커피 포트에 물 끓여서 온도를 맞췄다.
온도가 비슷해질 즈음 히터기를 장착한 후
아기 구피들을 봉지에 담아서 옮긴 후
한 시간 정도 물맞댐을 해두었다.
아기 구피들이 작은 분만통에 갇혀 있다가 넓은 어항에 풀려나서 좀 당환한 것 같다.
그래도 넓은 곳에서 사는게 좋겠지.
어항을 옮겼으니
배운대로 밥은 내일 줘야겠다.
배고파도 참아라 얘들아.
베란다에서 놀고 있는 선반을 들여놓고 어항을 설치했다.
머지 않아 저 남은 공간에 어항이 들어설것 같다.
구피 키우기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간다.
그래도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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